절임배추 유통기한 물 빼는 시간

절임배추는 김치를 만들기 위해 한번쯤은 주문해 보셨을 겁니다. 5년 전까지 저도 배추를 직접 구입해서 절였지만 이제 시간 단축과 체력을 아끼고자 절임배추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김장하는 날에 맞춰 절임배추가 도착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항상 미리 주문하게 됩니다. 

  목차

• 절임배추 만드는 과정
• 유통기한 및 보관방법
• 활용 방법

 

절임배추의 유통기한과 물 빼는 시간 등 정보 알아보시고 맛있는 김치 만드시길 바랍니다. 

  1. 절임배추 만드는 과정

절임배추는 만드는 과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배추를 구입하여 지저분한 겉잎을 몇 장 떼어줍니다. 그다음 반으로 잘라 안 쪽 부분이 위를 향하게 놓아준 후 그 위에 천임염을 뿌려줍니다.

아무래도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이니 좋은 소금을 사용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천일염을 뿌릴 때 밑동 부분에 집중적으로 뿌려주셔야 골고루 절여질 수 있습니다.

많은 양의 배추를 절이신다면 배추 소금 배추 소금 순서대로 차곡차곡 쌓으시면 됩니다. 이 상태로 6시간 이후에 배추를 뒤집어 주시고 3시간 정도 지나면 속 부분을 간을 보며 절여주는 시간을 정해줍니다.

절여진 배추를 꺼내 천일염을 씻어내고 속 부분이 바닥으로 가게 하여 물기를 빼주신 후 김장을 하시면 됩니다. 

옛날에는 직접 배추를 절였지만 지금은 절임배추 유통이 잘 되고 있으니 허리 아프게 직접 절이지 않으셔도 됩니다. 

 

  2. 유통기한 및 보관방법

절임배추는 받은 당일에 바로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불가피하게 당일 사용이 불가하신 경우 냉장보관하여 일주일 이내에 가급적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냉장보관 시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밀봉을 해야 색이 변하는 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절임배추는 수령한 뒤 상온에서 보관한다면 대장균이 증식할 수 있다고 하니 이점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3. 활용 방법

절임배추는 도착 후 비닐 포장 상태 그대로 반대로 뒤집어 윗부분의 절임배추가 싱겁지 않게 해 줍니다. 절임배추는 3번 이상 헹구게 되면 쉽게 물러질 수 있으니 깨끗한 물을 사용한 빠르게 최소한으로 헹궈주시길 바랍니다. 

헹군 배추는 뒤집어 물기를 빼주시고 물이 흘러 떨어지지 않는 정도가 되면 김장을 하시면 됩니다. 절임배추로는 김치 외에도 백김치, 배추전, 배추 된장국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다양한 요리로 절임배추 알차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